오늘은 근무 때 별로 할 건 없었고,
칼퇴를 했다. ...
여하튼 오늘은 집에 와서
할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인터넷 연결이었다.
후 렛츠 히카리라는 일본의 인터넷을 사용했는데
일본은 회선을 제공해주는 곳과 프로바이더라고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곳이 구분되어 있는데
각각 NTT후 레츠 히카리와 아사히 넷을 이용했다.
그리고 공유기는 렌탈을 해야 하는데 비용이 아까워서 개인적으로 사둔 공유기를 쓰려고 했다.
처음으로 해본 인터넷 연결이라 많이 힘들었는데
모뎀을 연결하고 바로 랜선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인터넷이 잘 되는데
공유기로만 하면 안되는 것이었다. (와이파이와 랜선 모두 막혀버림)
처음 노트북 인터넷 연결할 때도 PPPoE 프로토콜 방식이라 처음 해봐서
더욱 힘들었는데 공유기도 말을 안들으니 너무 짜증이 났다.
그 상태로 형들이랑 롤 좀 몇판하고
다시 한번 도전해봤는데
설명서 3개 중 공유기의 설명서에서 후 레츠 히카리는 인터넷 연결이 좀 다르다고 설명이 되어 있던 것이다.
일본어 설명서라 대충읽은게 화근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공유기를 초기화하고 공유기 설정을 다시금 했는데
이렇게 잘 되고 있다.
다음부터는 일본어라 보기 껄끄러워도 설명서를 잘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속도는 지난번 레오파레스보단 빠르고 잘 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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