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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11

4월 16 ~ 4월 18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역시 평범한 하루들이었다. 특히, 금요일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뭘 할수가 없었고,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그냥 집에만 박혀 있었다.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리는 게 참 신기할 정도이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그나마 날이 개었지만 바람이 정말 많이 부는 날이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딜 나가지 않아서 더 쓸게 없는 것 같다. 그냥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한 거라고는 유튜브 보고, 롤 게임하고 운동한 게 다인 것 같다. 2021. 4. 19.
5일만에 쓰는 일기.. _ 2021.04.08 ~ 2021.04.12 일단 지난주 목요일부터 해서 오늘까지 5일분의 일기를 써볼까 한다. 이게.. 매일 쓰려고 해도 쓸말이 없다.. 항상 똑같은 일상의 반복에 내가 딱히 무엇인가를 하러 다니지는 않기 때문이다. 결국 집, 회사, 헬스장뿐이라.. 적을게 많지 않다. 목요일과 금요일은 그래서 쓰지 않았다. 토요일의 경우에는 자전거를 사고 싶은 마음에 자전거 매장들을 돌아다녔는데 맘에 드는 매물도 없었고, 직원의 응대가 너무 맘에 들지 않아 그냥 산책만 한 기분이었다. 일요일에는 나고야 역까지 산책 좀 하러 다녀왔고, 그 이후에는 온천을 다녀와 봤는데 온천은 마음에 들었다. 자주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 였다. 그리고 오늘 역시 집 회사 운동을 하러 갈 예정이다.... 그리고 슬픈일이 있었지만, 그건 패스,. ㅎㅎ... ;; 진.. 2021. 4. 12.
휴식 _ 2021.03.25 요즘은 일단 6시에 일어나는 게 힘들다 원래 운동을 할 예정이었을 때에는 그래도 잘 일어났는데 공부하려고 하니 더 힘들어서 자버리는 경우가 많아 일단 이어폰만 온다면 다시 아침에 운동을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은 업무도 너무 순조롭게 잘되어 시간이 좀 남았다. 그리고 월급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적어 선배에게 몇가지 물어봤는데 내가 처음에 이해하기로는 업무하고 해당 급여를 당월에 받는 것으로 이해했는데 월급은 역시 익월에 주는 것이며, 1월 달의 월급은 그냥 준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존나 개꿀이라고 생각했고, 다시금 회사에 열심히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하루가 된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선배님들과 점심을 먹으러 다니며 정말 맛있게 먹고 살고 있는 것 같다. 다음부터는 사진도 찍어서 먹은 음식 사.. 2021. 3. 25.
비가 온다 ... _2021.03.05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쉬었다. 비가 와서 운동을 쉰 건 핑계이지만, 그제부터 운동을 오랜만에 했더니 온몸이 쑤셔서 오늘은 운동이 잘 안될 거 같아 하루 쉬기로 했다. 쉬는 만큼 양념치킨을 한번 먹어보려 했는데 가격이 ㄷㄷ 3000엔이나 한다.... 그래도 큰맘먹고 한번 주문을 해봤는데 계속 오류가 나서 결국 있는 밥에다가 간단하게 먹었다. 일단 내일 다시 시켜서 먹어봐야겠다. 업무적으로는 일단 해야 할 것들은 했지만, 부족한 게 많은 느낌이다. 공부해가면서 좀 더 수정들을 해봐야겠다. 2021. 3. 6.
헬스장 등록 _ 2021.03.03 오늘은 업무에서 막힌 것은 없었으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그것은 그것대로 넘어가고 드디어 카드가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 결제 대금이 빠지고, 며칠만에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이것때문에 헬스장(피트니스 짐)을 등록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금액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이지만, 시설이 나쁘진 않았고, 개중에 집에서 멀지 않고, 그나마 싼 곳이었다. 24시간 풀타임 기준 한달에 세금포함 7700엔 정도인데 한국에서 내가 다녔던 곳과 비교하면 정말 비싼 편이긴 하지만, 여긴 일본이고, 7700엔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등록을 했다. 시설은 깔끔했지만, 조금 작았다 ㅠㅠ 그래서 스탭밀이나, 운동기구가 한국에 비해서는 조금 더 적은 느낌이었지만, 있을 것은 대부분 있어서 기.. 2021. 3. 3.
나고야 근무 2일차 _ Mac 그리고 휴대폰... _2021.02.02 오늘부터 지급받은 Mac의 환경설정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다. 공부라고 할 것도 없이 맥의 playgroud라는 어플 안에 있는 게임 비슷한 코딩 연습을 하는 것이었는데 물론 설정하고 까는 것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 양이 너무 많아 한개도 마저 끝내지 못하고 퇴근을 했다. Mac의 경우에는 Slack, git, sourcecode, Redmine설정, Xcode설치 및 공개키와 비밀키 설정을 하는 게 다였는데 Xcode의 경우 Mac의 OS버전이 최신형이어야 가능했기에 OS 업데이트를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운동 및 공부도 하고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웬걸 휴대폰이 맛이 가버렸다, ㅠㅠ 그래서 급히 휴대폰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어쩌다 어쩌다 TecoBuy라는 사.. 202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