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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어난 일/일상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 ㅎㅎ;

by 놀고싶은 노자 2021. 4. 6.

일단 어쩌다 보니 하루 이틀 일기를 미루다가 

더는 미루면 안되겠다고 느낌이 와서 부랴부랴 적어본다. 

 

일단 목요일과 금요일은 평범한 하루였다. 

근무를 하고, 집에와서 밥을 먹고 운동을 갔다 왔다. 

근무의 경우에는 결합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었고,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다. 

정말 끝에 다다르다 보니 

임시 서버에 관한 공부를 좀 해서 

그쪽 관리를 하면서 테스트 업무를 좀 더 보게 될 것 같다. 

처음으로 node.js + express를 사용해 봤는데

자바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서버를 구축하는 게 참 신기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할게 없어서 산책 좀 다녀왔는데

봄이라 공원에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공원은 피해서 

www.google.com/maps/place/%ED%95%9C%EA%B5%AD%ED%8A%B9%EC%86%A1/@35.1654053,136.9160767, 15z/data=! 4m5! 3m4! 1 s0x0:0x2 bcc949 a647261 a 8! 8m2! 3 d35.1654053! 4 d136.9160767

 

한국특송

★★★★☆ · 한국 식료품점 · 1 Chome-25-31 Shinsakae

www.google.com

이곳을 다녀왔는데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정말 순간 한국에 온 기분이 들 정도로 

정감이 가는 슈퍼였다. 

 

일요일에는 비가 와서 원래 밖을 좀 돌아다녀볼까 했지만

그냥 집에서 쉬면서 

lck경기를 보았다. 

응원하는 팀이 지는 것을 보는 것은 언제나 괴로운 일인 것 같다. 

 

오늘의 경우에는 6시에 일어나서 

헬스장을 갔는데

도착해서 멍 때리는 게 운동하다가 다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그냥 다시 집에 돌아와 잠을 더 자고 

출근을 했다. 

업무는 나름 공부하는 듯한 기분에 재미있었다. 

 

퇴근하고 나서는 밥을 해 먹고

다시 운동을 하러 간 다음

공부하는 것을 잊어먹어서 부랴부랴 뛰어와서 

일기 쓰고 공부할 예정이다. 

 

당분간은 정리 글을 올리는 게 쉽지는 않을 듯하다. 

업무에 치이다 보니 

코딩은 하더라도 정리 글까지 쓰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다. 

공부를 위한 것이지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 같고, 부담이 느껴지다 보니

조금은 여유를 가지면서 천천히 해볼 생각이다. 

 

변명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스트레스받으면서 공부하면

번아웃되어서 멈추는 것보단 

천천히 해가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