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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일어난 일/일상

7월 12일 ~ 7월 18일 : 2021년 29주차

by 놀고싶은 노자 2021. 7. 18.

7월 12일 월요일 날시 흐림

일단 오늘은 비가 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아침에 비가 안내렸고, 내가 너무 느긋하게 준비하다가 지각할 거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한 삼일뒤에 가져갈 거 같다... 

여튼 출근해서 업무를 했는데 오랜만에 sql문을 다루다보니 머리가 멍해졌다. 

오후에 이른 회의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밥을 먹고 왔다. 

메뉴는 카레 우동 

점심을 먹고 회의 참가 후 

업무를 생각보다 일찍 끝내서 좀 여유를 가지면서 쉬었다., ㅋㅋㅋ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게임을 왕창 한다음 쉬었다.. 

 

7월13일 화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재택근무이다. ㅎㅎ 그리고 연수를 받는 것인데 9시 30분부터 17시까지라서

여유있게 연수를 받는데 

재미없어서 딴짓을 많이 했다. 

점심은 그냥 도시락 사와서 도시락을 먹었고, 

17시가 되어 끝나고 나서는 맥날에 가서 햄버거먹고

운동을 갔다. 

오랜만에 운동하니 힘들어서 집에 돌아왔닫가 할게 없어서 다시 운동하러 다녀왔다. 

 

7월 14일 수요일 날씨 맑음

오늘까진 재택 연수를 받는 것이라 여유가 많았다. 

어제부터 안듣기 시작해서 

이젠 들을 수가 없다 .... 

그렇게 연수가 끝나고 새로 사귄 친구가 놀러오래서

놀러 갔는데 나고야는 비가 안오는데 친구를 만나러 가는 곳은 천둥번개에 비가 억수로 내려

공원 가려던거 그냥 차타고 드라이브하고, 

저녁을 같이 먹었다.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지만, 친구가 많이 피곤해 보여서 

일찍 집에 돌아왔고, 

운동을 다녀왔다. 

 

7월 15일 목요일 날씨 오전은 맑음, 

일어났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쉬고 싶었지만, 

왠지 할일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출근을 결심하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업무는 생각보다 할게 없어서 그냥 쉬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여튼, 그렇게 업무를 보는데 오늘도 오후 13시에 회의가 있어서 밥은 빨리 먹게 되었다. 

회의는 지루했고,, ㅋㅋㅋ 

업무는 한가했다.. 

그렇게 일과가 끝나고 6시 땡하면서 퇴근을 했다. 

오늘은 이틀간 운동을 열심히 했기에 운동은 쉬고, 게임을 좀 했는데 

삼일만에 해서 그런지 시간이 보다 빨리 지나갔다.

 

7월 16일 금요일 날씨 맑음

오늘도 역시 일찍일어났는데 그냥 더 자다가 지각할 뻔 했다.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기에 자전거를 타고 갈수 없다는 것을 깜빡하고, 너무 느긋하게 있었던 것이었다.

뭐 그래도 빨리 알아채서 지각도 면했고, 출근도 잘했는데

업무는 쌉노잼이었다.

점심에는 도토리에 가서 육개장을 먹었고, 정말 맛있었다.

오후 업무 역시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는데 처음으로 ReactJS를 다루다보니 좀 신기했다.

작성법을 익히려면 익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기에 필요한 부분만 살펴보았다.

저녁에는 아는 형과 밥을 먹기로 해서 오늘은 일찍 일기를 쓴다.  

 

7월 17일 토요일 날씨 더움, 맑음

오늘은 별다른 약속이 없었다. 

여하튼 그래서 오늘은 아침부터 대청소를 한번 싹한다음 

산책을 하다가 친구와 저녁을 먹었다. 끗... ㅎㅎ;;

 

7월 18일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원래 약속이 있었다.. .. 

근데 연락두절,... 근데 뭐 어느정도 짐작은 했기에

크게 짜증은 안났지만 그 친구는 손절하기로 마음 먹었다. 

근데 원래 약속이 있었기에 다른 걸 할 생각이 없어서서 

정말 한가해서 죽기 직전이었는데 

날은 너무 맑고 좋아서

그래서 나고야항구가서 벤치에 누워서 하늘을 한 1시간 가량 보고 있었다. 바다소리 들으면서 

그렇게 자전거 를 좀 타고 

저녁먹고 

씻고

일기를 쓰고 있당,